우리공화당이 광화문광장 부근에 다시 천막을 설치했다가 자진 철수했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 중구청이 우리공화당 측에 서울파이낸스센터 빌딩 앞에 설치한 천막 3개 동을 자진 철거하라고 통보한 데 이어 강제 철거까지 예고하자 공화당 측은 8시간 만에 천막을 철거했습니다. <br /> <br />공화당 측은 불필요한 물리적 충돌을 피하려 철거를 결정했다며, 조만간 광화문광장에 다시 천막을 설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지난 5월 공화당 측이 광화문광장에 천막을 기습 설치해 서울시가 강제 철거했지만, 같은 날 더 큰 규모로 다시 설치됐습니다. <br /> <br />이후 천막은 트럼프 미국 대통령 방한을 계기로 잠시 옮겨졌다가 광화문광장으로 돌아왔고, 지난 16일 서울시의 두 번째 철거를 앞두고 자진 철수됐습니다. <br /> <br />이경국 [leekk0428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190719215754382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